군정구호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보성군청 전경
[보성=일요신문] 이원철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민선7기 김철우 군수 당선자의 취임을 앞두고 군정구호와 군정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군정운영 방향인 군정구호 및 군정방침 공모를 실시한 뒤 희망보성출범위 지원단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민선7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군정구호는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으로 ‘군민이 보성의 미래, 군민이 살기 좋아야 보성이 행복해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군민 모두가 화합해 꿈과 희망을 갖고 새로운 보성을 만들어 간다면 모두의 소중한 꿈이 실현되어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또 기본적인 정주여건, 복지, 농업, 행정, 관광, 지역경제 등 각 분야의 정책 최우선을 군민중심으로 방향을 설정·추진하여 희망찬 보성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민선 7기의 힘찬 출발의 의지와 방향을 담은 군정방침은 ▲더불어 행복한 복지사회 ▲고소득 친환경 농림어업 ▲군민을 섬기는 열린행정 ▲특성을 살리는 문화관광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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