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7월 6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야간경마를 시작한다.
무더운 더위에 고객들이 저녁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에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7월에는 4주 8일간 67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중 2개는 대상경주, 48개는 국산마 경주, 17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
특히 코리안오크스(GⅡ, 15일), 오너스컵(GⅢ, 29일) 등 대상경주가 잇달아 펼쳐져 경마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금요경마는 6·13·20일에 부경시행 10개 경주, 제주중계 5개 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27일에는 부경시행 14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8·15·22일에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29일에는 부경시행 5개 경주, 서울중계 12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7월중 매주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2시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9시며 고객 입장시각은 오전 12시다.
매주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며 고객 입장시각은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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