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간편하지만 건강한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밥상을 소개했다.
경상북도 영천의 한 농장은 국산 호밀 종자를 직접 관리하는 것부터 파종, 수확, 가공, 심지어 판매까지 하는 류한욱 씨(54)가 있다.
호밀빵은 다른 곡물과 비교해 특히나 섬유소가 많아 국내에서도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껍질째 갈아 만들어 칼로리는 줄고 섬유소는 늘어나 다이어트에도 일품이다.
이스트 대신 직접 만든 호밀 발효종까지 넣어 맛과 풍미가 뛰어나다.
갓 구워 고소한 호밀빵에 통호밀을 볶아 만든 호밀 미숫가루 한 잔이면 식사 한 끼가 해결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베트남 나트랑 신 공항 24시, 초파리 잡는 법, 고성 부부의 쥐노래미 사랑, 황금알을 낳는 타조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