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김택영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우리아이 최고!’ 정기적금특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기적금특판은 아동수당을 전북은행으로 수령한 고객에게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
1인 1계좌(아동명의), 월 10만원한도로 아동연령에 따라 가입기간(1년제∼5년제)이 달라지며, 금리는 5년제 기준 최고 연 5%다.
또 압류방지전용통장인 ‘JB행복지킴이통장’ 가입대상에 아동수당수급자를 추가해 아동수당을 압류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만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판과 관련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열리는 ‘전주맘아랑베이비페어’ 전북은행상담부스에서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홈페이지와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아동수당의 목적인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맞춰 ‘우리아이 최고!’ 정기적금특판을 준비했다”며 “많은 아동수당 수급자가 가입해 혜택을 누리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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