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18일 여수 예울마루 소강당
[광주=일요신문] 박은선 기자 = 광주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여수 예울마루 소강당에서 제5회 메세나 나눔 어린이 뮤지털 ‘슈퍼맨처럼’을 무료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연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돼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슈퍼맨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진 정호와 축구소년 태민이의 우정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은 17~18일 양일간 1일 2회(오전 11시·오후 3시) 총 4회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광주은행 홈페이지(www.kjbank.com) 새소식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의 문화 나눔 활동이 우리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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