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생수와 부채도 제공
[광주=일요신문] 박은선 기자 = 광주은행은 무더위 쉼터를 광주·전남 111개 전 영업점에서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폭염을 일시적으로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광주은행 영업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 시 더위를 식히기 위한 시원한 생수가 제공되며, 부채는 제작완료 되는대로 배포할 예정이다.
무더위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영업점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무더위쉼터의 전 영업점 운영은 시도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광주시·전남도 폭염대응 종합대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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