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승진교육 대상자 48명도 선발…인구청년정책관 유현호 부군수
또 5급 승진교육 대상자 48명을 선발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인구회복과 인재양성, 전남의 블루오션인 섬과 자연자원 산업화 등 새로운 행정 수요에 대응할 있도록 전문성과 능력을 고려해 인력을 배치했다고 전남도는 설명했다.
준국장인 기업도시담당관에 모터스포츠담당관인 김양수 서기관이 보임됐다.
또, 사회복지직렬 최초로 손선미 보육아동팀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해 장애인복지과장을 맡게 됐다. 신설된 희망인재육성과장에는 김성훈 교통기획팀장이, 투자유치과장에는 신상식 기업유치팀장이 배치됐다.
도는 이번 승진대상자 결정에 있어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중시하되, 업무성과와 부서장 의견을 반영해 조직의 활력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이번 4급 인사에서 여성과장이 5명(고령화정책과장 윤연화, 장애인복지과장 손선미, 건강증진과장 강미정, 섬해양정책과장 이상심, 친환경농업연구소장 강정화) 포함되면서 여성 간부 비율이 11.9%에서 12.5%로 확대됐다. 이는 행정안전부 권고인 10%보다 2.5%포인트 높다.
전남도 관계자는 “중견간부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바탕으로 민선 7기 성장 동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능력중심의 조직개편과 승진에 따른 최소한의 전보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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