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형 태양광 발전 시범사업 수요조사
1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되는 마을기업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은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한 소득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마을 소득을 만들어내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마을조합 법인을 결성해 100kW급 태양광을 설치 및 운영하게 되며 개소당 도비 4000만원이 지원된다
시범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마을은 반드시 5인 이상의 마을조합 법인을 결성하고, 개발행위 및 전력계통 연계가능 여부 등 사전입지를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지역개발과 에너지자원팀이나 읍면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의 서류심사 및 현장확인을 거쳐 총 10곳을 선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마을기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유지 및 일자리 창출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마을기업의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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