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초저가 맛집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서울 동작구의 새콤한 식추와 닭살의 환상적인 만남을 이루는 한 초계국수 전문점이다.
살얼음 동동 뜬 육수가 입맛 잡는 데는 그만이라는 이곳.
이곳의 비법는 닭발을 넣어 감칠맛을 더한 육수다.
또 거의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들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도 이윤이 남을 수 잇다고 한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프라이드, 양념치킨, 어니언치킨, 깐풍치킨 등을 포함한 총 6가지 메뉴를 10900원에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곳이다.
15년차 호텔 주방장 출신의 주인장이 직접 제조를 하고 모든 소스 역시 음식점에서 만들기 때문이다.
일명 일당백 전술을 통해 저렴하지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못난이 감자붕생이, 50년차 해풍 국수 모자의 쫄깃한 인생, 산에서 즐기는 이색 피서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