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2TV 생생정보’ 캡쳐
16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푸짐한 양으로 승부를 보는 식당을 찾았다.
인천 중구의 한 횟집. 이곳은 1인당 3만 5000원 활어회 정식을 주문하면 해산물 30첩 반상이 차려진다.
산낙지, 간장게장, 낙지볶음, 새우구이, 꽃게찜 등 푸짐한 한 상에 손님들이 “그만 내놓으라”고 할 정도다.
김입분 사장은 “단골손님들에게 하나둘 주다보니 이렇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신선한 맛을 위해 연안부두에서 매일 싱싱한 해산물을 가져와 손수 손질해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이어 찾아간 곳은 서울 송파구의 한 고깃집이다.
이곳은 소고기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데 국내산 소고기만을 고집한다고.
덩어리째 들여오는 소고기는 물 속에서 숙성시키는 워터에이징 방법으로 골고루 육즙이 퍼질 수 있도록 한다.
권성호 사장은 “유통 과정을 줄이고 박리다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냉방 효율법, 경상도 대동 맛 지도, 경기 포천시 여행 코스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