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9명·중등 58명 결원 보충 중심
[광주=일요신문] 박은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9월1일자 초·중등학교 교장·교감·교육전문직 127명(초등 69명·중등 5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광주교육연수원장과 광주학생교육원장 등 교육공무원 퇴직·전직에 따라 결원 후임 보충인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광주교육연수원장에는 김동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광주학생교육원장에는 김성남 교육청 체육복지건강과장을, 광주유아교육진흥원장에는 박숙희 건국유치원 원장을 임명했다.
교육청 교원인사과장에는 이강수 광주교육정책연구소장이, 교육청 체육복지건강과장에는 김제안 광주체육고 교감이, 민주인권생활교육과장에는 오경미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이 자리를 옮겼다.
또 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는 염옥의 광주효광중 교장과 이미라 월봉초 교장이 각각 임명됐다.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에는 우재학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을,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에 백기상 혁신교육과 장학관을 발령했다.
교장 중임 대상자나 공모교장 임기 만료 교원의 임용 제청 추천에 대해서는 교장 임용심사위원회 심사와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됐다.
이밖에 공모 절차를 거쳐 초등 4명·중등 1명의 공모교장도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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