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2TV 생생정보’ 캡쳐
20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장어 전문점을 소개했다.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 장어 전문점.
이곳은 장어와 파김치의 이색만남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당일 사용할 만큼만 들어오는 국내산 민물 장어는 주문 즉시 손질해 신선함을 살린다.
1차 초벌 때 고추씨 기름을 발라 껍질 보호와 잡냄새도 제거한다.
주인장은 “맹그로브 숯, 참숯, 성형탄 3가지를 섞어 향과 화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천궁, 감초, 오미자, 쑥, 당귀와 각종 과일, 채소를 넣어 12시간 끓여 만든 소스로 특유의 감칠맛을 낸다.
이 특제 한방소스 덕분에 장어의 비린맛을 잡고 잘 익은 파김치로 또 한번 맛을 업그레이드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여주로 만든 밥상, 지리산 국립공원, 하동 알프스 레포츠 집와이어, 매암차문화박물관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