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프로젝트 7개 사업 추진
[나주=일요신문] 이원철 기자 = 전남 나주시는 11일 시청 이화실에서 ‘행복나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시와 전력거래소, 전남사회복지공동모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미항주거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업무협약식에서 전력거래소의 후원으로 나주시와 함께 희망나눔 프로젝트 7대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참여기관은 상생 협력을 약속 했다.
행복나눔 프로젝트 7대 사업은 △희망에너지 전기차 지원 △행복에너지 주택개보수 △취약 계층 냉·난방지원 △미취업자, 취약계층 교육지원 △지역 환경 보전활동 △다문화 가정 지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석태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은 무엇보다도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주시와 더불어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강인규 나주시장도 “우리 지역의 복지 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력거래소 및 복지 기관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유석태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금회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 홍광은 미항주거복지센터 대표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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