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 전국지부장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전국지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영진과 실ㆍ지부·운항관리센터장간 소통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이연승 이사장을 비롯해 전국 15개 지부장, 11개 운항관리센터장, 본부 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상반기 주요성과 점검 ▲ 하반기 지부·센터별 주요업무 추진 계획보고 ▲ 해양교통안전공단법 추진 경과보고 ▲지부ㆍ센터별 현안사항 토의 및 결과 발표 ▲ 일자리 창출 전략마련을 위한 해커톤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해양안전 가치를 만들어가는 해사전문기관’이란 新 비전 수립에 따른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부장·센터장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검사 및 운항관리 업무 수행과 기술연구를 바탕으로 공단의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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