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다큐멘터리 3일’ 캡쳐
30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 ‘플러스사이즈모델 선발대회’ 72시간을 담았다.
올해 9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국내 유일의 플러스사이즈모델 선발대회가 열렸다.
편견어린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각자의 끼를 뽐내는 개성만점 15인의 모델들.
플러스 사이즈 모델들은 관리하는 방법도 일반 모델들과 다르다.
무작정 굶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금물, 맛있게 먹었으면 즐겁게 움직이면 된다.
조식 뷔페에선 아침부터 치킨으로 ‘짠’ 건배까지 하고 밤엔 햄버거로 야식까지 들긴다.
그녀들은 잘 먹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게 자신들만의 관리 비결이라 말한다.
플러스 모델들은 하나같이 이 대회에 참가한 이후로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