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일요신문] 팝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태훈이 이번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까닭은 그가 선택한 영역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라는 점이다. 김태훈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경제 시사 프로그램 ‘모두TV - 김태훈의 코인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첫 방송에는 성균관대 정보보호학 박사이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정교수인 김승주 교수가 출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상관관계’라는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암호화폐가 등장한 계기, 블록체인의 정의,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공존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짚어낸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진 제공 =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아직 방송 초기지만 벌써 반응이 뜨겁다. 방송 3회 차임에도 불구하고 조회 수가 3만 건에 육박하고 있는 것.
‘미래와 맞닿아 있는 영역’이라는 김태훈의 말처럼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모으고 있는 주제다.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라는 인식이 널리 확대되면서 각국 정부는 물론 글로벌기업들까지 블록체인, 암호화폐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김태훈의 코인뷰’는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비전과 가치, 활용 사례 등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전망하는 경제 시사 채널이다. 특히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초보자들도 알기 쉽게 암호화폐, 블록체인 내용을 해석하고 정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초보자들도 편하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