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근 공군참모총장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한민국 공군은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한ㆍ미 동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하여 미 정부로부터 공로훈장(Legion of Merit)을 수여받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미 공군참모총장의 공식 초청에 의한 것으로 이 총장은 기간 내 미 공군본부와 북부사령부, 우주사령부를 방문해 미국 공군참모총장 데이비드 골드핀(David L. Goldfein) 대장과 북부사령관 테런스 오샤너시(Terrence J. O‘Shaughnessy) 대장 등을 만나 앞으로의 한ㆍ미 동맹과 양국 공군 간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를 찾아 참전 용사들을 추모하고, 루크 공군 기지를 방문하여 F-35 사업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도미 교육 중인 우리 공군 F-35 조종사와 정비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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