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충청남도 태안군으로 떠났다.
날이 추워지수록 깊은 맛을 내는 굴 덕분에 바빠 진다는 손장현 씨(60).
올해 여름이 유난히 더워 아직 많은 굴이 생산되는 것은 아니지만 폭염 속에서 살아남은 굴은 아주 토실토실 살이 올랐다고 한다.
김장철 덕분에 주문이 밀려드니 하루에 수확하는 양만 해도 무려 50kg에 달한다.
태안에는 굴 요리가 가득한 식당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굴 영양밥부터 생굴의 맛을 그대로 살린 새콤달콤 굴 무침까지 푸짐하다.
굴 영양밥에는 은행, 밥, 대추, 당근, 새송이버섯 등 각종 영양 재료를 투하해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맛을 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욱우 바로알기, 성공을 낳은 청계, 훗카이도 여행, 자율주행기술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