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화성시 드림스타트가 사회적 여성기업 ㈜나눔피엔씨로부터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포장재 제조업체인 ㈜나눔피엔씨는 고령자 및 취약계층 고용기업으로 비영리단체나 사회적 기업에게 무상 혹은 저가로 포장재를 공급하며 사회환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나눔피엔씨가 자체 제작한 ‘ANBOX 종이집만들기’로 총 100개(160만원 상당)이며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각 가정으로 택배 발송됐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준비해주신 ㈜나눔피엔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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