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이필모와 서수연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이필모 소속사 측은 “이필모와 서수연이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다. 내년 봄에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필모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연애의 맛>을 통해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서수연을 만났다.
두 사람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것은 지난 9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두 사람은 진지하게 데이트에 임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이 3개월만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힌 것. 이에 <연애의 맛> 제작진은 두 사람의 열애부터 프러포즈, 결혼 과정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