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세상에 이런 일이’ 캡쳐
3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하루 종일 돌만 가지고 노는, 돌을 사랑하는 시바견 대원이가 출연한다.
순한 성격의 대원이지만 돌만 보면 180도 돌변해 달려든다.
돌을 물고 맛보고 즐기는 것은 기본이고 돌이 공이라도 되는 듯 코로 탁탁 치면서 드리블 기술까지 선보인다.
밖으로 돌을 던져주면 달려가 찾아오고 던지면 또 찾아오고 지치지도 않는지 온종일 무한 반복이다.
대체 돌에 빠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대원이의 못 말리는 돌 사랑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역사 속 한 장면을 완벽 재현한 해전 디오라마, 바퀴밀당 할아버지, 할아버지 스토커 꿩 등을 소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