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케이재원 제공
이와 같은 조치는 지난해 성시경의 콘서트 ‘축가’ 예매 과정에서 이른바 ‘프리미엄’이 붙은 티켓이 판매된 의혹이 포착되면서 이뤄졌다. 주최 측은 이에 따라 불법 티켓 판매 근절을 강력하게 외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성시경의 소극장 콘서트 ‘노래’는 다음달 27일부터 3월 3일,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스타트를 끊는다.
이어 3월 22일과 23일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3월 29일과 30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4월 5일과 6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4월 12일과 13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도 연달아 콘서트를 이어간다.
한편, 성시경은 2012년 ‘축가’ 첫 공연을 개최한 후 지난해까지 7회 연속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