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이나영만의 신비로운 관능미
이나영 이미지 컷. 제공=디디에 두보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패션그룹 세정(회장 박순호)의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디디에 두보’가 배우 이나영을 새로운 뮤즈로 발탁했다.
디디에 두보는 지난 2017년부터 아시아 모델 배우 ‘수지’와 글로벌 아트 디렉터 ‘줄리아 로이펠드’에 이어 센슈얼한 여성상을 선보일 새로운 뮤즈로 배우 이나영을 선정했다.
디디에 두보 브랜드 관계자는 “이국적이면서도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 이나영을 통해 자유롭고 시크한 프렌치 감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신비로운 얼굴과 깊이 있는 눈빛을 가진 이나영과 디디에 두보가 추구하는 관능과 순수의 여성미를 ’신비로운 관능미’로 새롭게 재해석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나영 이미지 컷. 제공=디디에 두보
특히 디디에 두보의 2019년 테마 ‘바람(Le vent chaud)’은 새롭게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과 꿈을 이루고 싶은 간절한 바람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상징한다.
이나영은 디디에 두보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와 자연스러운 포즈 연기로 신비로운 관능미를 표현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나영이 9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린 tvN 새 토일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26일 처음으로 방송됐다.
극중 이나영은 고스펙 경단녀 강단이 역으로 이종석과 호흡을 맞추며 로맨스 코미디에 어울리는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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