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엄기준과 유준상의 친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엄기준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상 형님! 감사합니다. 잘 마시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는 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엄기준은 SBS<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을 촬영 중이었다.
사진 속 엄기준은 유준상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브이자를 그려보이고 있다. 특히 커피차에는 ‘기다려, 내가 쏜다!’라는 멘트와 함께 뮤지컬 무대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엄기준과 유준상은 2009년 뮤지컬<삼총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삼총사>는 2018년에도 전국 공연을 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