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황지현이 노래 실력자로 등장했다.
15일 방영된 Mnet<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는 박정현,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정현과 거미는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실력자로 지목했다. 4번 실력자에 대해 거미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심지어 최근에도 본 것 같다”고 말하며 낯익어 했다.
4번 실력자는 배우 황지현이었다. 그는 2000년대 샴푸 광고로 얼굴을 알린 뒤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을 오가며 활동했다.
황지현은 박정현, 거미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프로급 가창 실력을 뽐냈다.
무대를 마치고 난 뒤 황지현은 “대단하신 분들 사이에서 노래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게 꿈만 같았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