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문제적남자’ 캡쳐
18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는 글로벌 특집 싱가포르 편으로 꾸며졌다.
한일전에 이어 싱가포르와 국가대항전이 예고되자 멤버들은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브레인군단임을 알자 의욕을 상실했다.
박경은 “한일전에 이어 싱가포르와 국가대항전을 또 하다니 어깨가 무거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하석진도 “절대적으로 상대가 될 수 없어요”며 절망했다.
그럼에도 문제적남자 멤버들은 영어로 자신감있게 소개했다.
박경은 “저희들 소개를 듣고 긴장을 했냐”고 물었지만 싱가포르 대표들은 “아니요. 그냥 좋은 분들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