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제성모병원)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현생)과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협약식은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남상범 신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김현생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 지원 ▲인천기능경기대회 응급의료 지원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게 된다.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남상범 신부는 “의료기관은 시설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력”이라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건강한 직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고 했고, 김현생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장은 “국제성모병원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국제성모병원 의료진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평생능력개발, 일·학습병행제, 국기직무능력표준, 국가자격시험, 외국인고용지원 등 전 국민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공 서비스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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