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디홍(D.Hong), 두 번째 EP앨범 ‘Feeling’ 내달 8일 공개

“편안한 감성 가득한 곡…5월 봄날을 채워줄 것”

[일요신문] 아티스트 디홍이 두 번째 EP앨범 ‘Feeling’으로 돌아왔다. 싱어송라이터, 래퍼, 그리고 의사라는 세 가지 타이틀을 오가는 그의 이번 앨범은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귓가를 간지럽힐 예정이다.
 

사진=디홍 제공

2년 만에 공개한 ‘Feeling’의 주제는 ‘끌림’이다. 운명의 사람을 만난다면 누구나 이유 없는 끌림을 겪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이 테마는 총 5개의 트랙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 가운데 3곡의 뮤직비디오가 준비됐으며, 특히 앨범명과 같은 제목의 타이틀곡 ‘Feeling(Feat. 진호성)’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연진과 안무가 쿤이 출연해 퀄리티를 한층 더 높였다. 

타이틀곡 ‘Feeling’은 트렌디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부각시켰다. 특히 피처링을 함께 한 인물에도 관심이 쏠린다. 디홍은 “제가 의대생 시절에 밴드를 하면서 저와 함께 음악을 했던 안과의사 분”이라며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깊이 있는 곡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이렇게 널 원해’ ‘빛이 나’ ‘알아줘(Feat. 비올)’, ‘Wake Up(Feat. 유달리)’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전곡 디홍이 작사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디홍은 지난 2016년 첫 번째 EP앨범 ‘Drench’를 시작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또 같은 해 tvN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 2018년에는 SBS 예능 ‘로맨스패키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의 두 번째 EP앨범 ‘Feeling’은 5월 8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태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