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카에서 튀기는 감자튀김 맛이 궁금해~
[일요신문] 프랑스의 베네데토 부팔리노는 버려진 물건을 실용적인 물건으로 바꾸는 독특한 재능을 가진 예술가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빨간색 피아트 쿠페 승용차를 스트리트 푸드카로 바꾼 것이었다.
프랑스의 감자튀김 가게인 ‘프리터리’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했으며, 실제 감자튀김 조리대에서 요리하는 감자튀김을 맛볼 수 있다. 이번 작품을 위해 부팔리노는 자동차를 가로로 잘라 두 부분으로 나누었고, 그 사이에 충분한 조리 공간을 만들었다. 자동차의 헤드라이트와 창문이 있는 위쪽 부분은 지붕 역할을 한다.
시선을 강탈하는 이런 곳에서 판매하는 감자튀김이라면 일단 먹기 전부터 군침이 돌 것 같다. 출처 ‘homecrux.com’.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