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19년 전라북도 선도기업(제조업)’ 24개사를 선정했다.
[일요신문=전주] 전광훈 기자 = 전북도내 제조업 성장을 견인할 ‘2019년도 전라북도 선도기업’ 24개사가 선정됐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기업은 ▲(주)다인스 ▲제논전장(주) ▲주식회사 에스모터스 ▲동서콘트롤(주) ▲아이큐어(주) ▲시즈오카한성(주) ▲(주)하이솔 ▲전일목재산업(주) ▲(주)어드벤스드웨이브 ▲(주)코팅코리아 ▲(주)세움 ▲(주)태평양 ▲엔에이치네트웍스(주) ▲대풍년영농조합법인 ▲(주)두원메디텍 ▲(주)보림테크 ▲농업회사법인(유)더원푸드 ▲(주)뉴텍 ▲에너지엔(주) ▲수림산업(주) ▲천일제지(주) ▲(주)우남기공 ▲우성공업(주) ▲(유)효송그린푸드 등이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기술개발 지원(R&D) ▲사업화 지원(현장애로 기술해결·마케팅) ▲성장지원(컨설팅·교육훈련) ▲구인지원 등 기업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2010년에 시작된 우리 도의 대표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그간 매출성장 및 고용창출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 왔다”며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집중지원 및 관리를 통해 도내 산업의 허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전북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선정된 24개 기업의 지정서 수여식은 오는 6월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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