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창수 회장, “6.25참전전영웅들 존경 받는 사회가 만들겠다”
전주시재향군인회가 20일 ‘제69회 6.25전쟁 기념 및 호국영웅위로연’ 행사를 갖고 있다.
[일요신문=전주] 전광훈 기자 = 전북 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채창수)가 20일 6.25참전자 전주지회 회원을 초청해 ‘제69회 6.25전쟁 기념 및 호국영웅위로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먼저, 제1부 행사에서는 6.25참전자 전주지회의 호국영웅, 전주시재향군인회 남녀회원 등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창수 전주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지역별 회장단 및 전주시청 관계자 등의 인사말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제2부 행사에서는 부엉이예술단의 난타공연, 마술, 가요공연, 민요공연등으로 6.25참전 호국영웅을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채창수 전주시재향군인회장은 6.25참전 호국영웅들에게“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참전 호국영웅들이 희생과 용기를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고, 참전영웅들이 보다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가 되도록 향군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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