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단 하나의 사랑’ 캡쳐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29~30회에서 김보미(금니나)는 길은혜를 불러냈고 이는 함정이었다.
길은혜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잠복하던 형사들이 나타나 그녀를 붙잡았고 그렇게 상황이 종료됐다.
경찰은 길은혜의 거주지까지 수색을 했고 도지원(최영자)은 이를 보고 가슴을 쳤다.
도지원은 “내가 잘못 살았어. 내 탓이야. 내 욕심이, 내 탐욕이 내 딸을 그렇게 만들었어. 어떡해”라며 울부짖었다.
한편 이동건(지강우)은 김인권(후)으로부터 신혜선(이연서), 김명수(김단) 두 사람의 결정을 듣게 됐다.
김인권은 “두 사람을 살리는 방식을 택하라”고 이동건에게 조언했다.
그런데 후는 김명수를 공격하려는 길은혜(금루나) 수족을 죽이고 소멸했다.
김인권은 길은혜 끄나풀이었던 기준수의 휴대폰에 증거를 전부 남겨 일 처리를 쉽게 해줬다.
뒤늦게 김인권의 보고서를 본 김명수. 자신과 신혜선을 응원하는 김인권의 보고서에 김단은 “잊지 않을게요. 절대”라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