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일요신문=진안] 전광훈 기자 = 진안군이 시청각장애인용TV 보급신청을 오는 16일까지 추가로 받는다.
13일 군에 따르면 ‘시청각장애인용TV 보급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시ㆍ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용TV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이번 추가 신청은 지난 5월 1차 신청 후 우선보급 잔여분 및 추가 수량을 확보하게 돼 신청을 받는 것이다.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ㆍ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ㆍ귀 상이등급자 중 추가보급 접수기간 내 신청자가 대상이며, 저소득층(1순위)ㆍ장애정도ㆍ 연령 등 우선보급 적격기준에 따라 선정하게 된다.
선정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장애 및 저소득 정보 확인 후 재단 운영 적격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진다.
신청서는 해당 읍ㆍ면(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하거나 우편 또는 TV보급사업 홈페이지에 신청가능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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