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화장품 매장의 제품. 사진=연합뉴스
2015년부터 올해 7월 사이 적발된 위조상품을 집계한 결과 화장품류는 78만 8298점에 달했다. 건강식품은 64만 2573점으로 2위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위조상품으로 적발돼 압수된 물품은 917만 5000여 점, 정품가액으로 2985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또 위조사범 1650명이 형사입건됐다.
최근에는 SNS를 이용한 판매가 늘어나면서 온라인을 통한 단속도 2014년 5802건에서 지난해 6406건으로 증가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