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퓨저 만들기, 퀼트 등 체험 통한 스트레스 관리 등 진행
[하남=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하남시 주민건강관리실‘우리동네 마음쉼터’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우리동네 맘(heart and mom) 친구 만들기’자조모임 프로그램(사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맘 친구 만들기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만0~12세)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한 공간에서 소통하고 육아의 어려움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스트레스와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 예정으로 디퓨저 만들기, 퀼트 등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및 전문가 초빙 부모교육 등 총 12회 진행된다.
우리동네 마음쉼터는 지역주민의 우울과 스트레스,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올해 1월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했으며 ▲치매선별검사 및 상담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와 대상자 관리 ▲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치매환자(가족) 13명, 스트레스 및 우울감 있는 어르신 15명이 매주 3회 진행하는 자조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마음쉼터 관계자는 “이번 육아부모의 우울 및 스트레스관리 자조모임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자조모임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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