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위대한쇼’ 캡쳐
1일 방송된 tvN ‘위대한 쇼’ 12회에서 송승헌은 호직건설을 고발하고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받았다.
또 골프장으로 찾아가 대표에게 “당원으로서 대표님께 말씀드려야 될 것 같아서요 USB를 검찰에 넘기고 온 길입니다”라고 말했다.
대표는 얼굴이 굳어진 채 “미리 귀띔까지 해주고 고맙네. 이 은혜는 내가 꼭 갚아주지”라며 자리를 떠났다.
또 우주백화점 태훈엘리베이터 담당 검사에게 “14년 전 엘리베이터 추락사고 기억할거야. 당신이 담당 검사니까. 돈 꽤 처받아 먹었던데 이제 죄값 치러야지”라고 경고했다.
이 소식을 뉴스로 접한 이원종(정종철)은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를 했다.
그러나 공격을 당한 손병오(강경훈)와 당 대표는 “위대한이 심장에 칼 하나 꽂아야죠”라며 칼을 갈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