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어서 말을 해’ 캡쳐
입풀기 게임으로 구글 번역기의 마음을 읽기가 시작됐다.
두 팀은 치열한 아이디어 싸움 끝에 마지막 문제 ‘Paper Keeper’가 어떤 사자성어인지를 두고 두뇌 싸움을 펼쳤다.
분리수거, 부지기수 등 오답이 난무한 가운데 정답은 지피지기였다.
답을 맞춘 안영미는 “입도 푼 김에 다 풀고 싶다. 속옷도 풀고”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안영미 씨가 말투가 거칠어서 일단 섭외를 해두고 제작진이 아쉬워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래서 우리가 절대 생방송 듀오는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