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제 관광마이스 전시회 부산 홍보관 부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관광공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관광 마이스(MICE) 전시회인 ‘싱가포르 국제 관광마이스 전시회(ITB Asia, Incentive Travel & Business Meetings Asia)’에서 부산홍보관을 운영하고 부산 마이스 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전시회 참가는 지난 5월 싱가포르 직항 노선 개설 이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싱가포르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직항로 개설 이후 싱가포르 인센티브(포상관광)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시 기간 내에도 부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방문하는 방문자들의 관심도가 예년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라고 말했다.
인센티브 관광은 기업회의와 포상관광이 합쳐진 형태로 체류 기간이 길며 참가자 소비액이 높은 고부가가치 관광마이스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시는 날로 증가하는 아세안 지역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8년부터 싱가포르 전시회에서 부산홍보관을 운영하여 부산의 관광마이스 인프라와 마이스 참가자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행사유치를 위하여 웨스틴조선호텔, 크라운하버호텔 등 관련 업계와 공동 참가하여 부산을 다각도로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부산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울시, 제주도 등 국내 주요 마이스 도시도 홍보관을 꾸려 도시 간 치열한 유치경쟁을 펼쳤다.
싱가포르 국제 관광마이스 전시회(ITB Asia)는 세계적인 전시운영사인 메쎄 베를린에서 운영하고 127개국 13,000여 명이 참가한 아시아 시장 최대 규모의 관광마이스 전문전시회로 유럽, 중동, 인도 등의 참가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올해는 마이스 쇼 아시아(MICE Show Asia)라는 마이스 전문관을 별도로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약 100여 건의 상담을 하고 12건의 싱가포르 행사 유치를 논의하고 있으며, 특히 17일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진행된 부산 유치설명회에는 세계 각국 바이어 등 80여 명이 참가해 부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을 방문한 싱가포르 인센티브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방문 의사도 높은 만큼 싱가포르 시장 성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19 공원페스티벌(정원박람회) 행사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9일과 20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2019 공원페스티벌(정원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30여만 송이 가을꽃 전시와 32개소의 개성 넘치는 가을정원, 만들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다양한 체험행사, 그리고 환경뮤지컬, 버스킹 공연 등의 흥겨운 공연이 가을과 어우러져 시민공원을 가득 채운다.
3m의 대형로봇이 공원에 출동하고, 게릴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공원거리예술, 청년들이 만드는 버스킹 토크쇼, 가정에서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는 플라워 쇼 등 신비롭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전래놀이 가족놀이터’, ‘공방아트페스티벌’, ‘우리가락 한마당’ 등 흥겹고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총집결한다.
공동으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에서는 생활 속 정원 가꾸기 용품과 조경작품들이 전시되고, 조경의 새로운 기술 및 자재를 선보이는 산업전도 함께 개최돼 올해 처음으로 문화와 산업을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을꽃이 만발한 시민공원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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