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이 22일 창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22일 창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올해 벼 수매 현황과 수매등급을 살피는 등 수매현장의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벼 수매현장에서 하명곤 본부장과 관내 조합장 등은 관계자로부터 올해 많은 태풍과 잦은 비로 인한 벼 피해사항과 수매상황을 전해 듣고 일 년 농사에 쏟은 농업인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농업인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농가 출하 희망물량을 전량 매입해 달라”며 “벼 수매에 농가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수매 진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산지농협의 원활한 벼 수매를 지원하기 위해 무이자 자금 660억원을 21일 지원했고, 최근 태풍으로 인한 피해벼를 품종에 제한 없이 공공비축미로 전량매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NH콕뱅크, 500만 가입고객 달성 기념식 개최
소성모 대표이사(왼쪽)와 NH콕뱅크 500만 번째 가입고객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농협 상호금융이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소성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콕뱅크 500만 가입고객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NH콕뱅크는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뱅킹으로 출시한지 3년 2개월 만에 가입고객 500만 명을 달성해 온 국민이 사랑받는 비대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NH콕뱅크 500만 번째 가입고객에게 감사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사업추진 최우수 지역본부, 농·축협 및 직원에겐 공로패를 수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 후 영상을 통해 전국 임직원들의 콕뱅크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였으며, 콕뱅크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NEW START’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NH콕뱅크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시니어 전용 송금’과 ‘금융상품’ 메뉴를 신설해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콕팜에서는 농촌인력중계, 행복콜센터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실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콕푸드 내 ‘e-로컬푸드’, ‘e-하나로마트’를 입점시켜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가입자 500만명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NH콕뱅크가 ‘대한민국 No1. 농·축협 비대면 대표 플랫폼!’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해유통센터, 재능기부활동 전개
농협하나로유통 김해유통센터(사장 김육수) 직원 20여명은 지난 21일 사회복지 기관에 생활용품 전달과 직원들의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했다.<사진>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회복지법인빅토리아 설봄보호작업장(창원시 의창구 소재)과 도담도담 주간보호시설(창원시 북면소재) 장애아동들에게 생필품과 학용품 등을 전달한 후 한국장애인부모회경남지회와 창원시장애인부모회 사무실 내 전기 및 형광시설 교체, 책상 및 캐비넷 수리 등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육수 사장은 “자체봉사회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확대와 고객의 트렌드에 맞는 하나로마트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도움이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 등의 나눔의 실천이 나 자신의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좋은 일임을 다시 한 번 느겼다”며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봉사활동, The-행복한 동행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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