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택시 포함 전체 택시 1923대…이용 불편 완화 기대
[용인=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용인시는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하반기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63명에게 면허증을 수여(사진)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했다.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이 50명으로 가장 많고, 나군(버스) 4명, 다군(기타사업용) 4명, 라군(군·관) 2명, 마군(국가유공자, 장애인, 여성택시운전자) 3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2~6일 개인택시 면허 신청을 접수하고 결격사유 조회와 심사를 거쳐 최종 면허대상자 63명을 선정했다.
이날 면허로 용인시의 개인택시는 총 1586대가 됐다. 또 12월중 공급 예정인 24대를 포함한 337대의 일반택시를 합하면 전체 택시는 1923대가 돼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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