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4일 인천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경영자총협회와 공동주최로 ‘2019년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인자위는 이번 사업성과보고회를 통해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수요중심의 직업훈련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실력중심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학습전문지원사업’, 전략적 일자리 사업의 발굴, 기획, 추진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에 성과를 확인하고, 2020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인천을 안전한 산업지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노력한 기업 SK인천석유화학(주)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에 지대한 관심을 실천으로 옮긴 기업 ㈜에이플러스알에프가 적극적 재직자훈련 운영 참여 및 지원으로 수상했다. 모범적 훈련 참여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주)바이오에프디앤씨 이삭, 세윤정공 조일수씨가 우수훈련생으로서 수상했다.
또한 우수훈련 프로그램(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우수훈련 기관(인천직업능력교육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일학습전문지원사업 우수참여기업((주)제이엔티, 상익엔지니어링, ㈜비에스텍, ㈜천일엔지니어링, ㈜삼우테크, (주)HKT베어링, ㈜현대자동차블루핸즈 서인천서비스)과 지역혁신프로젝트 수행 우수 참여 기관(인천경영자총협회 손인경 책임위원, 지역고용전략연구소 김미경 대표)이 표창을 받았다.
인천지역인적자원자원개발위원회 이윤호 선임위원은 “쉽지 않은 인천의 일자리 현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 및 담당자들의 수고를 잊지 말고 지속적 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격려가 절실한 시점이기 때문에 오늘의 자리가 더욱 뜻 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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