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유퀴즈 온더 블럭’ 캡처
육상선수 양예빈 양을 만난 유재석, 조세호는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은 “큰 경기를 치르고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녀의 대답은 마카롱과 떡볶이였다.
예빈 양은 “훈련 받으면서는 먹기 힘든 음식이죠”라는 말에 적극적으로 끄덕였다.
그러나 인터뷰를 지켜보던 코치가 “아니다”며 반박했다.
알고 보니 대회 중에도 먹는 것에는 제한이 없었던 것. 예빈 양은 웃으며 위기를 넘겼다.
한편 예빈 양은 성인 기록과 0.1초 차이로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상태였다.
예빈 양은 “원래 훈련은 힘든거잖아요. 지금 포기하면 끝도 볼 수 없으니까 지금 힘든거 참으면 좋은 성적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또 “코치님이 잘 하면 방탄소년단 콘서트 데리고 가기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