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김포대 산학협력단. (사진제공=김포대)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산학협력단이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기술 우수인재 양성 및 취업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산업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상호 협력해 환경기술 전문 인력 양성과정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포대를 비롯해 한국교통대, 대진대, 연세대, 우석대, 인덕대, 조선대, 평택대, 한국외대, 한서대 등 10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대는 우수인재 추천, 교육수료자 학점인정, 환경기술 전문 인력 양성과정 홍보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현장실무 맞춤형 전문교육 및 기업체 현장실습 지원, 수강생 학사관리, 수강생 취업연계 지원 등 수강생에게 폭넓은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과정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김포대 윤경배 산학협력단 단장은 “환경산업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우수인재 추천, 교육수료자 학점인정, 환경기술 전문인력 교육과정에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대학 학생들에게도 환경기술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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