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처
인천 강화군에는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밴댕이 완자탕 전문점이 있다.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본 손님들은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며 극찬한다.
완자에 사용되는 밴댕이는 손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해 사용한다.
이를 통째로 갈아내 달걀을 섞어 완자를 만든다.
속까지 잘 익도록 손으로 꾹 눌러 모양을 만들어 주는 것도 포인트다.
이어 찾아간 곳은 세종시에서 33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오리 한 상 전문점이다.
도축된 오리를 손수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깨끗하게 손질한다.
매운 고춧가루와 고추장은 기본으로 사과, 배, 양파, 마늘, 생강을 넣고 고추 발효액도 첨가해 비법의 양념장을 완성한다.
한편 이날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는 서울 영등포 손만둣국과 서울 관악구 문어해물보쌈을 소개했다.
또 가수 한혜진의 고향 경북 경주 여행도 떠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