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담은 정책으로 새로운 기회를 고양에 심겠다는 포부 밝혀
이재준 고양시장
이재준 시장은 “지난 1년 반 동안 고양시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조례 제정 등 이미 익숙해져 있던 불합리한 관행과 낡은 제도를 찾아 현실에 맞게 하나하나 바꿔나가는 동시에, 오랫동안 찾지 않았던 시민의 권리를 회복하는 데 주력했다”며 “‘새로운 10년’인 2020년대는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고양을 이끌 대형 개발사업과 GTX 등 광역교통이 결실을 맺고, 도시재생과 환경에 대한 투자로 도시의 하드웨어를 새롭게 정비하는 중요한 시점” 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인구, 규모의 외적 팽창을 이룬 도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터와 주거, 여가공간으로 조화롭게 구성된 도시,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삶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며 “더 새로운 고양시로 나아가는 길에 시민 여러분께서 마음을 함께 모아주시고, 동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신년사를 전했다.
김장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