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우아한 모녀’ 캡처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45회에서 김흥수(구해준), 오채이(홍세라)는 김명수의 ‘폭탄 발언’에 난감해했다.
오채이는 “아버님 어떻게 이러실 수 있어? 내가 다 말할게. 오빤 죄 없어. 있다면 아버님이라 다 책임져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흥수는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놀랐다.
오채이는 “미안해 오빠. 내가 오늘 다 말하려고 했는데 아버님이 선수 치시는 바람에”라고 사과했다.
이어 김명수를 찾아간 오채이는 따져묻기 시작했다.
그러자 김명수는 “너랑 해준이가 책임지는 모양새가 되어야 너희를 다시 부를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오채이는 “오빠가 얼마나 충격이 크겠어요. 오빠한테 솔직히 애기하려했는데 아버님이 폭탄 터트려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명수는 “제일 힘이 센 내가 살아야 다 같이 사는거야”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