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어바웃 해피 길길이 다시 산다’ 캡처
세 사람은 아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다.
최명길은 “그만큼 단단해지는 것 같다”며 담담하게 현재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김한길은 “참 멋진 사람들 같다.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2020 새해아침 떡국 때문에 황신혜와 김한길이 다퉜다.
황신혜는 직접 떡국을 만들었는데 김한길은 짜게 먹고 싶어했다.
황신혜는 “짠 게 가장 안 좋다”며 거절했지만 김한길은 고집을 꺾지 않아 투닥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