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캡처
14일 방송된 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강성태가 출연했다.
‘공부의 신’이라는 강성태는 기상천외 아침잠 깨기 방법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전 5시 30분, 영어 듣기평가로 상큼하게 하루를 열었다.
강성태는 “이게 정신이 번쩍 든다. 듣기평가 한다고 하면. 유튜브나 인터넷 방송을 하는 공간인데 책 마감 시점이라 유부남인데도 밖에서 자고 있다”고 말했다.
잠을 깬 강성태는 꿀을 마구 마셨다. 강성태는 “엄마가 절 깨울 때 엿을 먹여주셨다. 달콤하게 깼던 기억이 좋아 꿀을 먹으면 기분도 좋고 정신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싱크대에서 세수, 머리감기를 마친 뒤 입을 풀기 위해 랩까지 했다.
갑자기 다리 스트레칭 기구를 가져오더니 러블리즈 노래를 틀어놓고 운동을 시작했다.
강성태는 “아츄 노래가 나왔을 때 날 위한 노래라 생각했다. 한 달 동안 들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