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처
대구에는 수십년 맛을 이어온 수구레 국밥 맛집이 있다.
수구레가 가득 들어간 국밥은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정성’이 맛의 비결이다.
소 가죽과 살 사이에 있는 것이 수구레인데 소 한 마리당 얻을 수 있는 양이 3kg에 불과하다.
도축장에서 가져온 수구레는 푹 삶은 뒤 세척 과정을 거친다.
소털, 기름을 빼 국밥을 끓이면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찾아간 곳은 경주에 자리한 갈치찌개 맛집이다.
밥 한 그릇도 금방 뚝딱 비워내는 매력적인 맛에 손님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두툼한 갈치는 속까지 양념이 밸 수 있게 하나하나 칼집을 내준다.
한편 이날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는 육즙 가득 햄버그스테이크와 무주 해물갈비짬뽕이 소개됐다.
또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 편에서는 개그맨 배동성의 고향 전남 목포시를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