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덕후’ 그래픽 디자이너의 ‘로열티 나우’ 시리즈 누리꾼들에 인기
[일요신문] 어려서부터 역사를 좋아하는 ‘역사 덕후’였던 그래픽 디자이너 베카 살라딘이 만든 ‘로열티 나우’라는 시리즈가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다. 역사 속 유명한 인물들을 바로 지금 거리에서 마주친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해서 만든 재치 넘치는 그래픽들이다.
가령 율리우스 카이사르, 클레오파트라, 나폴레옹 혹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만일 21세기에 나타난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해보는 재미있는 작품들이다. 모두들 현대적인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하고 있으며 요즘 사람이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감쪽같다.
살라딘은 초상화를 만들 때 특히 눈, 피부, 머리카락에 초점을 맞춘다고 말했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